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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5-7 마귀의 두 번째 시험 마귀의 첫 번 째 시험을 예수님이 말씀으로 이기시니, 마귀는 두 번 째 시험을 해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말해요. “하나님의 아들이니 뛰어내려라.” 왜 뛰어내려야 하는가를 6절 후반에서 말해요. 이 내용은 시편 91편 말씀을 믿으면 뛰어내려 보라는 거예요. 시편 91편은 모세가 쓴 시인데요. 하나님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을 악인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내용이에요. 1, 2절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하나님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는 사람, 하나님의 그늘 아래에 사는 사람, 하나님을 피난처로, 요새로 여기는 사람, 하나님을 의뢰하는.. 2023. 12. 1.
마태복음 4:1-4 마귀의 첫 번째 시험 예수님이 성령에게 이끌려 광야로 가셨어요. 이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는데, 무려 40일 동안 음식을 먹지 못한 상태에서 시험을 받으셨어요. 그 시험은 3절에 나오죠.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모든 성경에서는 이렇게 해석하고 있어요. “만약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이라고 말이죠. 이는 잘못된 해석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성경에는 마귀와 귀신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지, 아닌지에 대해 모른다고 언급한 적이 없어요. 예수님에 대해서 다 알고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예수님을 만난 귀신은 두려워해요. 그리고 이렇게 말해요.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십니다.” 귀신이 사람.. 2023. 11. 30.
마태복음 4:1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으시고, 첫 번 째로 무엇을 하셨죠?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어요. 예수님이 죄인들이나 받는 세례를 받으신 것도 신기한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세요. 세례를 받으신 것도 죄인을 위해서 받으셨듯이, 마귀에게 받으신 시험도 죄인을 위해 받으신 거겠죠. 세례를 받으신 후, 예수님에게 임하신 성령님이 성도에게도 임하셨듯이,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도 성도가 받아야 할 시험이 되는 거겠죠. 예수님이 마귀에게 그 시험을 받도록 데려가신 분이 누구에요? 성령님이세요. 예수님이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이 일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 이것은 우리 성도가 받는 시험과 똑같아요. 하나님이 성도를 왜 시험하실까요.. 2023. 11. 19.
마태복음 3:16-17 칭찬 받으신 예수님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말씀하세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나님은 예수님께 하셨던 이 말씀을 예수님을 믿는 성도에게도 하신다고 했죠.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께 이런 칭찬을 들을 수가 있어요. 믿음은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것을 말하죠. 이거면 충분해요. 믿음에 무엇을 더하면 그건 믿음이 아니죠. 로마 카톨릭처럼 믿음에 나의 노력을 더하는 것은 믿음을 흐리게 만들어 버려요. 그래서 로마 카톨릭에 있는 사람 중에는 자기가 구원을 받을지, 받지 못할지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많아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거예요. 나의 노력이나 다른 어떤 조건도 붙어서는 안 되요. 그러나 여기에는 함정이 있어요. 그 함정은 .. 2023. 11. 18.
마태복음 3:13-17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세례 요한이 요단 강에서 세례를 베풀 때, 이스라엘 전역에서 사람들이 모여 세례를 받았습니다. 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죠. 그래서 사람들은 요한 앞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어요. 그런데 요한은 자신은 물세례를 주는 것이고, 구원자가 베풀 세례를 준비하는 역할만 할 뿐이라고 말했어요. 구원자가 오셔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인데 그 세례가 진짜 세례라고 알려줘요. 세례는 ‘물에 잠기다.’는 뜻이에요. 이스라엘에서 물에 잠긴다는 것은 죽음을 뜻해요. 사람이 물에 잠기면 죽죠? 하나님은 물 심판으로 노아의 가족 8명만 남기고,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을 물에 잠기게 하셔서 죽이셨어요. 그러니 이스라엘 사람은 많은 물이나 바다를 두려워해요. 그러나 세례에서의 죽음은 죽.. 2023. 11. 16.
마태복음 3:8-12 나의 자랑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세력이에요. 그러나 이 두 세력은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의 의로움을 따랐고, 하나님을 버리고 이 세상의 권세를 따랐지요. 이런 불순한 자들을 향해서 세례 요한은 “독사의 자식들아”라며 마귀에게 속한 자들이라고 꾸짖고 있죠. 그러면서 8절에서는 그들에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하죠. 이 세상과 자기 의로움을 버리고 겸손히 하나님께 가서 회개하라는 거죠.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있어요. 세례 요한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만 꾸짖는 것 같지만, 이스라엘 전체를 향한 꾸짖음이라고 보시면 되요. 왜냐하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이스라엘의 죄가 어떤 모양인가.. 2023. 11. 15.
마태복음 3:7 하나님께 마음을 두라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맞이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요단강에서 회개를 선포했어요. 이스라엘 전역에서 모인 사람들이 요한의 말을 듣고 회개하면, 요한은 그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죠. 그런데 이 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요한에게 왔어요. 자신에게 오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보고 세례 요한이 이렇게 말해요.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세례 요한은 왜 이들에게 이런 험한 말을 했을까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가지고 있는 어떤 죄악 때문에 이런 분노의 말을 했을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당시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세력이었어요. 한 마디로 정치 집단 혹은 힘을 가진 권력 집단이라는 거죠. 먼저 사두개인을 볼게요. 사두개인은 다윗 왕 시절에 인정.. 2023. 11. 12.
마태복음 3:1-6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님이 이스라엘에 등장하기 전에 세례 요한이 먼저 등장하죠. 그의 역할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그 예수님을 맞이할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메신저입니다. 3절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세례 요한은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했죠? 2절에 나오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천국은 성경에서 하나님 나라, 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 등으로 다양한 이름이 있지만 다 같은 말입니다. 천국이죠.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표현은 이미 이스라엘 가운에 존재하는 나라라는 뜻이죠. 천국은 죽어서만 들어가는 먼 미래에 존.. 202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