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7 마태복음 18:1-4 천국에서 큰 사람 제자들은 예수님께 질문을 해요. “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 제자들의 이 질문을 보면 상당히 경건하고 영적인 질문 같아요. 하지만 제자들은 그런 선한 뜻으로 예수님께 질문을 한 것이 아니에요. 이 내용과 같은 내용이 마가복음에도 나와요. 마가복음 9:34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제자들은 길에서 서로 누가 큰 사람인지에 대해 말싸움을 했어요. 이 싸움에서 제자들은 서로 자기가 큰 사람이라고 주장하였던 거죠. 그 모습을 예수님이 보자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라고 질문을 했던 거예요. 제자들은 아직까지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알지 못했어요. 제자들이 생각한 구원.. 2025. 7. 7. 마태복음 17:22-27 한 세겔의 의미 예수님은 22-23절에서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또 말씀하셨어요. 처음에는 마태복음 6:21, 두 번째는 마태복음 17:22-23, 세 번째는 마태복음 20:18-19. 예수님은 같은 내용을 세 번이나 제자들에게 알려줬어요. 그만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예수님 사역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 내용을 처음 알려줬을 때,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을 적극적으로 부정하다가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사탄”이라고 말했죠. 그래서 같은 내용을 두 번째 알려주니 제자들은 말은 못하고 근심하기만 했어요. 23절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제자들이 근심하였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아직도 십자가에 대해 모른다는 뜻이죠. 예수님은 한 달 뒤.. 2025. 6. 23. 마가복음 9:14-29(마태복음 17:14-21)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라 한국에 있는 많은 교회에는 기도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된 이유는 성경이 아닌 유행을 따르기 때문이에요.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말을 성도들끼리 서로 하고, 모르면 가르쳐 주기도 해요. 기도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주로 오순절 교단과 샤머니즘에서 나온 것들이에요. 예를 들어 대적기도가 있어요. 대적기도는 어떤 영적인 존재를 대적하여 명령하면, 그 영적인 존재가 나의 기도를 듣고 어떤 행동을 멈춘다는 논리에요. 내가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이 내 안에 있어요. 그래서 내가 이런 대적기도를 하면 나에게 성령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영적인 존재가 내 말을 듣고 순종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믿음을 가진 성도는 미친 사람이나 병자에게 가서 이렇게 기도해요. “나.. 2025. 6. 16. 마태복음 17:1-8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빌립보 가이사랴에서 예수님은 처음으로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어요. 6일이 지난 뒤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가셨어요. 보통 이 산을 다볼산이나 헬몬산으로 추측을 해요. 정확히 어떤 산인지는 몰라요. 성경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면 굳이 알 필요는 없어요. 예수님은 높은 산에서 변형되셨어요. 2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예수님의 얼굴과 옷에 빛이 났어요. 이 빛은 이 세상에서 나올 수 없는 빛이에요. 마가복음에는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옷을 희게 할 수 없다고 기록하고 있어요. 이 빛은 하늘에 속한 빛, 하나님에게만 있는 빛이에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사람으로 태어나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의 신.. 2025. 6. 9. 이전 1 2 3 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