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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녀 교육법

창조론과 진화론

by 책 읽어주는 아빠 2022. 11. 1.

창조론, 진화론, 빅뱅이론

 

 

  창조론 진화론, 빅뱅이론
증거 책(BC 1000년) 책(19세기)
시작 X
? 신의 사랑 모름
어떻게? 신의 능력 우연히, 모름
사람들은 왜 따르나? 믿음 믿음
가설에 대한 오류 X 창조론이 없이는 이론이 성립되지 않음

 

 

사람들은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해 잘못 생각한다. 보통 진화론은 과학적이고, 증거가 있다고 여긴다. 반면 창조론은 허무맹랑한 종교적 주장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진화론은 진짜이고, 창조론은 가짜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위의 표에 있듯이 두 이론을 증명하는 증거는 책이다. 그 외에 다른 증거물은 없다. 두 책에서 주장하는 이론도 확인할 수 없다. 창조론을 확인할 수 있을까? 없다.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 그것을 본 사람은 없다. 있다 해도 지금 살아있지 않으니 증명이 되지 않는다. 진화론도 마찬가지다. 원숭이가 사람이 되는 과정을 지켜본 사람은 없다. 화석을 나열한 논문를 증명이라고 하지만 그런 식의 증명이 맞다면 나는 지렁이가 공룡이 되었다는 논문도 발표할 수 있다. 두 이론을 증명하는 것은 오직 책이다. 그러니 이 이론들을 따르는 것은 과학적 증거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 이론이 옳기 때문에 따르는 것도 아니다. 창조론도 진화론도 가설일 뿐이다. 만약 가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은 창조론자나 진화론자가 있다면 그 증거를 발표해보라. 절대 할 수 없다. 

 

그러면 왜 사람들은 창조론이든, 진화론이든 그 이론을 따를까? 믿기 때문에 따르는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 창조론은 종교적 신념 때문에 믿는다. 그리고 진화론도 마찬가지다. 종교적 신념이기 때문에 믿는 것이지 증거가 있어 확인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점은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것을 믿는다고 말한다. 그렇게 고백한다. 종교라고 인정한다. 하지만 진화론자는 자신이 진화론을 믿는다고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은 과학이고, 증거가 있다고 말한다. 이것을 가리켜 종교적 맹신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나는 과학 맹신론자라고 부르고 싶다. 잘 생각해 보라. 깊이 사고해 보라. 그게 말이 되는지...

 

진화론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시작이 없다는 것이다. 진화론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창조론이 선행되어야 한다. 창조라는 시작이 없는데 어떻게 진화가 있을 수 있나? 없다. 시작이 없는데 무엇에서 진화가 되고, 무엇에서 폭발이 일어나 우주가 만들어지나?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 100년이 지나면 아파트가 생긴다고 말하면 누가 이 말을 믿을까?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진화론은 믿는다. 이것이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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