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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보수주의자의 양심

by 책 읽어주는 아빠 2023. 1. 2.

보수주의자의 양심

 

보수주의자의 양심

 

 

* 보수주의 정치인으로 그가 정립한 이 책이 왜 350만권이나 팔렸는지 알겠다. 그는 사회주의와 빨갱이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고, 보수주의에 대해서도 그러했다. 그런 안목을 가지고 정치도 하였다. 당시 세계는 냉전시대를 걷고 있었다. 그러니 오늘날과 같이 정치색이 흐리지 않았을 것이다. 명확하고, 분명하고, 좌우는 반듯하게 나뉘어져 있는 것이다.

 

 

* 그러니 이 책은 오늘날 반드시 읽혀야 되는 책이다. 진보주의가 뭔지, 보수주의가 뭔지를 우리는 배워야 한다. 그 명확함을 가져야만 오늘날 좌파가 하는 짓이 얼마나 자유를 침해하는 악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된다. 골드워터는 계속해서 자유를 강조한다. 자유는 굶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자유는 목숨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 사실을 이념을 알지 못하는 자는 모른다. 모르니 자유를 침해당해도 괜찮다고 여기고, 그 결과 그 나라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자유를 침해당하면 자유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나의 재산, 나의 가족 등등 내가 소유하고 누리는 것은 모조리 사회주의자, 권력자가 빼앗아 버릴 것이다. 그러나 자유를 얻기위해 싸우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자유를 가볍게 여기면 안된다. 내가 굶어도 자유를 위해 싸워야 한다. 내 목숨을 잃어도 자유를 위해 싸워야 한다. 그래야 나의 후손이 사회주의자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독일은 자유보다 빵을 원했다. 그 결과 나치당은 독일인의 모든 것을 가져갔다. 자유를 잃었고, 서로 감시하며, 교회는 파괴되었고, 목사들은 수용소로 끌려가 죽었고, 한참 전에 유태인들은 600만명이나 죽임을 당했다.

 

 

문재인 정부 때 대한민국도 이 길을 갔었다.

코로나 팬데믹을 사용하여 국민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고, 교회는 탄압받고 있다. 그러나 교회와 국민들은 바이러스 때문에 자유를 조금 침해당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긴다. 같이 동참하여 이 난국을 이겨내자고 한다. 공산주의를 모르니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국민은 이 난국을 이겨내자고 하지만 당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과연 그럴까? 이 어려움을 이용해서 그들의 권력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다. 그래서 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필요한 수단이다. 문재인은 코로나가 시작될 때 중국에서 바이러스를 받아들이라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 바이러스가 다 들어오고 확산되니 그제야 바이러스를 막아야 한다고 외국인 입국을 금지시켰다.

 

전교조, 민노총, 시민단체는 공산주의 정치 세력이고 국민의 혈세를 가지고 북한을 옹호하고 PC주의를 전 국민에게 홍보하여 괴롭히고 있다. 이들의 불법과 하는 행태를 보면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집단인데 역대 정권마다 이런 공산주의 세력을 도려내지 못하였다. 왜 그토록 타협을 하였던 걸까? 왜 이들의 만행을 막지 못하였을까? 게을러서일까? 무서워서일까? 대한민국에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는 김일성에게 바로 먹혀버렸을 것이다. 이 두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이고 대한민국을 가장 사랑한 대통령이자 시민이다. 하지만 오늘날 이 두 대통령을 사람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나? 독재자. 이 말밖에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에 있는 사회주의자들이 거짓과 선동을 하니 대다수의 국민이 이 두 위대한 대통령을 이렇게 인식하는 것이다. 역대 보수 정권에서 나온 대통령들은 자신들도 이런 말을 들을까 무서워서 이런 악한 세력을 도려내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당장의 욕먹는 것이 두려워 옳은 일을 하지 못하는 자는 비겁한 자요, 불법과 연합한 자라는 것을 역사가 말해준다. 비겁하게 정치 놀이를 하지 않는 정치인, 불법과 손을 잡지 않는 정치인, 옳은 것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정치인.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은 이런 정치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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