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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14-17 새 부대가 되어야 할 성도 예수님이 마태의 집에서 바리새인들과 대화를 하실 때,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질문을 해요. 14절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이 질문에 예수님은 15절의 대답을 하세요.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요한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금식을 하지 않는 것처럼 여겼고, 예수님은 그들의 말을 인정하시는 것처럼 말씀하세요. 그러나 예수님은 금식을 부정한 적이 없어요. 예수님은 40일 금식하며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고, 산에서 말씀을 전하실 때, 구제, 기.. 2024. 11. 4.
마태복음 9:9-13 마태의 믿음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길을 가시는데 마태라는 세리를 만났어요. 마태는 마태복음을 작성한 저자에요. 마태의 본래 이름은 레위에요. 성경에는 두 번째 이름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시몬이 베드로, 사울은 바울, 아브람은 아브라함, 레위는 마태. 두 번째 이름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에요. 하나님이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꿔주셨고, 예수님이 시몬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신 경우가 있어요. 바울 같은 경우는 사울이라는 히브리어 이름에서 바울이라는 그리스어 이름으로 바꿨어요. 그 당시 국제적인 언어가 그리스어여서 바울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 같아요. 마태는 어떤 이유로 마태라는 이름을 가졌는지 모르지만 마태는 아람어 이름이고, 레위는 히브리어 이름이에요. 레위는 “하나님과의 연합.. 2024. 8. 29.
마태복음 9:1-8 예수님이 가지신 권능 예수님은 배를 타고 본 동네로 가셨어요. 본 동네는 가버나움이에요. 갈릴리 호수 북쪽에 있는 마을이에요. 예수님은 이곳에서 주로 사역을 하셨어요. 마태복음에는 나오지 않는데 예수님은 이곳에 있는 어느 집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셨어요. 그 때 4명의 친구들이 중풍병자를 들고 그 집 앞에 왔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문 밖까지 있어서 이들은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구멍을 뚫어서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에 내렸어요. 예수님은 이 모습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세요. 2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데려온 4명의 친구들과 중풍.. 2024. 8. 26.
마태복음 8:28-34 두 부류의 사람들 예수님이 가다라 지방에 가셨을 때 귀신 들린 두 사람을 만났어요. 귀신이 어떤 존재인지 아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신이 죽은 사람의 영혼이라고 이해해요. 28절 보면 귀신 들린 사람은 무덤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사람이 죽으면 그의 영혼은 이 세상에 돌아다니는구나. 그래서 귀신이 되어 무덤 근처에서 사는구나.” 죽은 사람의 영혼이 귀신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귀신은 마귀의 부하에요. 마귀와 같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일을 하는 악한 영이에요.  이 땅의 모든 사람은 마귀와 귀신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요. 모두 마귀의 거짓말에 속으며 살아가는 거죠. “나는 죄가 없어. 하나님도 없어. 죽은 사람의 영혼이 귀신이야. 이 세상은 우연히 생긴 거야..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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