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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녀 교육법

정치적 올바름(PC: political correctness)이란 무엇인가?

by 책 읽어주는 아빠 2022. 10. 3.

정치적 올바름(PC: political correctness)이란 무엇인가?

정치적 올바름이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악한 신좌파 운동이다. 이들은 사람을 양 갈래로 갈라서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어떻게 갈등하게 만들까?

위의 표와 같이 이 사회 구성원을 이렇게 둘로 나눈다. 그래서 억압을 받는 자가 진리, 정의, 인권, 평등을 논함으로 자신들의 주장과 프레임이 무조건 옳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오늘날의 신좌파 운동이고 PC 사상이다.

이들은 이런 논리로 이 세상에 있는 다름을 "부당하다. 혐오를 조장한다. 차별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기존의 모든 질서, 시스템, 체제 전부를 부정하여 해체시키려 한다.

예를 들어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억압자와 피억압자의 관계라는 말이 옳을까? 아니다. 옳지 않다. 이런 혐오스러운 논리로 접근하면 싸움만 날 뿐이지 절대 조화를 이룰 수 없다. 그럼 이들은 왜 남자가 여자를 억압하는 억압자라고 상상할까? 지극히 소수의 남자가 여자를 억압한 것을 절대적인 수치로 보기 때문에 그렇다. "이 세상 모든 나라에는 여자를 성폭행하는 남자가 있어. 그러니 이 세상 모든 남자는 잠재적 성폭행자야. 여자는 이런 성폭행 피해를 받으면 안돼."라고 이들은 말한다. 물론 성폭행을 당하면 안 된다. 그러나 모든 남자가 잠재적 성폭행자는 아니다.

이들의 이런 모든 주장들에는 전제가 틀렸다. 악하다. 혐오가 그 기반에 깔려있다. 그러니 이들의 주장을 옹호하는 것은 국민을 두 쪽으로 갈라놓아 서로 대립하고 싸우게 만드는 일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까? 아니다. 구좌파 즉 러시아식, 중국식, 북한식 공산주의가 성공했나? 아니다. 실패작이다. 망국의 길을 걸었고, 지금도 걷고 있다. "중국인 잘 사는데요? 자본가가 많은데요?"라고 질문할 수 있다. 중국이 현재의 부강한 나라가 된 것은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받아 들였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식 계획 경제를 버렸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있었다는 말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악한 운동을 보라. 페미니즘, 학생인권조례(미성년의 성관계를 옹호함, 설거지 시킨다고 부모를 신고하라고 가르치는 교과서), 기업 노조, 장애인 지하철 시위 운동, 동성애 옹호 운동 등은 남자와 여자, 성인과 미성년자, 부모와 자녀, 기업가와 노동자, 정상인과 장애인, 이성애자와 동성애자를 서로 대립하게 만들고 싸움을 부추기는 일만 할 뿐인 것을 모든 국민은 보고 있다.

처녀 때 페미니즘 운동에 동참했던 여성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난 다음에는 페미니즘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내가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남자인데 페미니즘의 주장에 따르면 여자인 내가 사랑하는 내 가족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페미니즘의 주장대로 이 사회가 움직인다면 나의 남편과 나의 아들이 피해를 입어야 되고, 잠재적 범죄자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PC사상에 세뇌되어 그 운동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 마음 속에 혐오만 가득차 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런 선한 마음이 있으면 자신의 PC 사상이 틀린게 되버리니 말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이들은 자신과 다른 사상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들의 주장을 듣고 있으면 신좌파 운동은 마치 사이비 종교집단과 같다. 자기만 옳다. 자기만 진리를 안다. 자신과 조금만 다른 주장을 펼치면 그 사람은 적이 되고, 악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무섭다.

이들의 운동하는 모습이 어떤가? 무지막지하다. 성적 수치심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혀도 된다고 여긴다, 도덕이라는 기준이 없고, 폭력적이다, 자기의 주장이 곧 법이다. 타협, 협력, 논의라는 단어는 이들의 머리 속에 없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떤 나라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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