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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녀 교육법

마태복음 1:18~25

by 책 읽어주는 아빠 2023. 10. 29.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님

 

20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하고, 21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예수인 것입니다. 또 다른 이름도 있습니다. 23임마누엘입니다. 이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몸에서 태어나시지만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오시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쓰셨다는 것입니다. 왜요? 예수님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요. 사람은 자기의 죄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죄도 용서해줄 수 없습니다. 이게 바로 사람입니다. 사람은 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감옥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 감옥에는 다 사형수만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 사형수가 사형장에 끌려가고 있습니다. 사형수는 가기 싫어서 몸부림을 치고, 소리를 지르고, 울고 있습니다. 그 사형수를 사랑하는 친구 사형수가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창살 밖으로 손을 내밀며 교도관에게 요청합니다. “교도관님, 제가 대신 죽으면 안 될까요? 저 사형수 대신 제가 죽을게요.”라고 하면 교도관은 그 사형수 보고 뭐라고 할까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뭘 대신 죽어? 너도 얼마 후면 사형당할 거야. 기다리고 있어.”

 

이런 감옥의 모습이 바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죄인들의 모습입니다. 그저 죽을 날만 기다리다 지옥 갈 인생인 것이죠. 이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나의 죄를 용서하여, 구원해 줄 수 없습니다. 이 감옥에서 사형수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는 분은 누구일까요? 다른 사형수가 아니라 심판자가 와서 죄를 용서해야만 사형당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 심판자는 누구실까요? 하나님이 심판자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죄인의 죄를 용서해주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심판자이신 하나님이 이 세상에 직접 오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출애굽기 19: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하나님을 본 죄인은 죽습니다. 거룩하지 못한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셔서 죄인의 죄를 용서해주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바로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이 필요했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왜 하필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을까요? 왜 다른 여자가 아닌 처녀인 약혼녀에게서 태어나셨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창조의 시작 때부터 약속하신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입니다.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구원자는 여자가 실제로 낳은 아기여야 합니다. 이사야 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구원자를 낳을 여자는 처녀여야 해요. 남자와 성관계를 맺어서는 안 됩니다. 사무엘하 7:12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구원자는 이스라엘의 유다 지파, 다윗의 남자 후손이어야 됩니다.

 

이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구원자는 이스라엘 유다 가문의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태어날 아기여야 하고, 아내는 처녀로서 아기를 출산해야 됩니다. 이 모든 조건이 맞는 부부가 바로 요셉과 마리아입니다. 이 둘은 약혼한 사이입니다. 그러나 함께 동거하지 않아서 성관계를 맺지 않았습니다. 이런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왜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태어났냐?”라고 물으면 그들은 뭐라고 대답하는지 아세요? 마리아에게 죄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마리아를 신성시하기 때문에 마리아에게 기도를 합니다. 왠지 아십니까? 아들 예수님이 사랑하는 어머니의 부탁은 들어주기 때문이랍니다. 이 얼마나 신성모독이에요? 감히 죄인에게 죄가 없다고 하고, 그 죄인이 성도의 기도를 예수님께 전달해 준다고 하니 말입니다. 요한일서 1: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로마 카톨릭은 속이는 자들이고, 그 안에 진리가 없다는 것을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20절에서 천사가 요셉을 어떻게 부릅니까? “다윗의 자손 요셉아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은 유다 가문, 다윗의 자손으로 태어나서 다윗에게 주신 영원한 왕권을 계승하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 뿐 아니라 요셉도 예수님의 아버지가 되어야만 했던 것이고, 요셉과 마리아의 부부 관계는 계속 유지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은 아내인 마리아를 고발하지 않았고, 이혼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유다 가문, 다윗의 자손인 요셉과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요? 예수님의 백성인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려고 말입니다.

 

죄인이 하나님께 요청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나요?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해 달라고 요청했나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셔서 성자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죄악 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 죄인은 어떤 죄인입니까? 매일 집나가서 간음하는 아내인 고멜과 같은 죄인입니다. 용서해줘도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에게 절하고, 우상의 말에 복종하는 우상숭배자입니다. 벌을 내리고 또 내려도 절대 회개하지 않는 범죄자 같은 죄인입니다. 누가요? 우리가 그런 죄인입니다. 사람이 이만큼 큰 죄인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런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임마누엘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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