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1 마태복음 2:13-18 이집트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위해서 쓴 책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모독하여 처형당한 범죄자로 취급했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구원자로 설명하기 위해서 마태는 무엇이 필요했을까요? 바로 구약 성경의 권위가 필요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유독 구약 성경이 많이 사용되었죠. 직접적, 간접적으로 구약성경을 인용한 횟수가 무려 130회 정도 됩니다. 상당히 많습니다. 그 결과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은 구약 성경을 이루시기 위해 오신 분으로, 다윗의 왕권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구원해 줄 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5, 18절 끝을 보면 “이루려 하심이라, 이루어졌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헤롯왕이 메시야를 죽이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이집트로 도망쳤습니다. 14.. 2023.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