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의 배지를 다 획득하려면?
데이터 라벨러가 되기 위해선 "크라우드 웍스-MY 홈-내 배지"에 15개의 배지를 다 성취해야 한다. 물론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라벨링 작업에도 레벨이 있어 어려운 레벨을 성취하기는 불가능 할 것이다.
이 배지들 중 가장 기본부터 2급 전문가까지 성취하기 위한 과정을 알리려 한다.
1. 데이터 라벨러 육성 과정 수료증
나는 입문과 중급 과정만 받으면 되는 줄 알고 수료하지 않다가 배지가 흑백으로 있는 것을 보고 찾아서 수료하였다. 아주 쉽다. 말 그대로 1단계이다. 수업만 들으면 된다.
2. 입문과 중급 과정
데이터 라벨링 교육 중 가장 길고, 어렵고, 짜증나는 과정이다. 총 20시간 교육 과정과 시험도 쳐야 하기에 짜증이 확 온다. 라벨링 작업도 많이 해야 하는데 계속 반려되는 작업을 할 때는 그만두고 싶었다. 5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여기에 딱 인 것 같다.
이 과정을 다 수료하니 데이터 라벨링 작업 전반을 이해했고, 작업도 왠만한 것은 다 이해가 가며 수월해졌다. AIDE 2급 자격증에서 60%의 문제 즉 30문제가 이 교육에서 나온다.
3. AIDE 2급 중급 페키지 수료증
위의 두 수료증이 데이터 라벨링 작업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면 2급 중급 페키지 교육은 이론만 교육한다. AI의 역사부터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등의 이론만 교육하는 과정이다. 2급 자격증에서 40%의 문제 즉 20문제가 이 교육에서 나온다. 데이터 라벨링에 관한 30문제를 다 맞추지 못한다면 이 과정은 필수이다.
또 이 과정을 배운다면 현재 기업들이 AI를 사용하는 이유와 목적을 알 수 있고, 내가 하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데이터 라벨러는 앞으로 수십년간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왜? 앞으로 나오는 모든 기업은 AI기업일 것이기 때문이다.
4. AIDE 2급 자격증
위의 3 교육 과정을 성실히 수료했다면 2급 자격증 시험은 쉽게 취득할 것이다. 나는 60분 시험 시간에서 24분만에 다 풀고 나왔다. 문제를 꼼꼼히 읽어서 24분이지 대충 읽고, 답을 재확인하지 않았다면 15분 정도 걸렸을 것이다.
AIDE 2급 자격증까지 다 취득했다면 모든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할 수 있고, 작업 비용도 올라갈 것이다. 모두 용돈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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